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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中파운드리, 인력 구조 재편…전 직원 전적 추진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 전경. 사진 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의 중국 8인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자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IC가 현지 사업 최적화를 위해 직원들의 전적을 추진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최근 한국과 중국에 있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SK하이닉스시스템 우시솔루션스로의 전적을 권고하는 내용의 설명회를 열었다. 전적 시 기본급의 3000%에 해당하는 격려금을 지급 받는다.

전적을 원하지 않는 인원은 희망퇴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희망퇴직 시 기본급의 1750%+1800만 원의 실업급여 조건이다.



중국에 거점을 둔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SK하이닉스가 지분 100%를 보유한 완전 자회사다. 직원들의 전적처인 SK하이닉스시스템 우시솔루션스는 SK하이닉스가 지분 50.1%, 중국 국영기업인 우시산업발전집단(WIDG)이 지분 49.9%를 보유한 중국 파운드리 운영법인의 자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조인트벤처(JV) 완료 후 사업 최적화를 위해 인력 구조를 재편한 것”이라며 “희망퇴직 규모는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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