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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유한나와 함께 나선 세계선수권대회 女복식 8강 진출

16강서 크로아티아조 3대1로 꺾고 8강 진출

이은혜·김나영 조도 대만조 제치고 8강 합류

'라스트 댄스' 서효원, 32강서 대회 일정 마감

세계탁구선수권 여자복식에 나선 신유빈(오른쪽)과 유한나. 사진 제공=대한탁구협회




세계탁구선수권 여자복식에 나선 이은혜(오른쪽)과 김나영. 사진 제공=대한탁구협회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 나선 여자복식 조가 나란히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신유빈(대한항공)·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는 21일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독일의 아네트 카우푸만·샤오나 샨(독일) 조를 3대1(11대8 11대3 4대11 11대6)로 제압했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8강에서 오도 사쓰키·요코이 사쿠라(일본) 조와 마테야 헌터·레아 라코바츠(크로아티아) 조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시소게임 끝에 1게임을 잡아낸 신유빈·유한나 조는 2게임에서 단 3점만 내주는 완벽한 플레이 끝에 게임을 가져왔다. 3게임을 4대11로 내주기는 했지만 4게임을 다시 가져오며 이날 승부를 끝냈다.



같은 여자복식에 나선 이은혜(대한항공)·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도 대만의 정이징·리유준 조를 3대1(12대10 11대8 9대11 11대5)로 꺾고 마찬가지로 8강에 올랐다.

이은혜·김나영 조는 대만 조를 상대로 첫 게임 듀스 대결을 12대10으로 이긴 뒤 2게임과 4게임을 잡아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은혜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김나영의 강한 드라이브 공세가 빛났다.

여자단식 32강에 올랐던 '맏언니' 서효원(한국마사회)과 막내 박가현(대한항공)은 16강 길목에서 멈춰 섰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를 반납하는 수비수 서효원은 크로아티아의 레아 라코바츠에게 2대4(11대3 9대11 11대7 4대11 7대11 6대11)로 역전패 했다.

박가현도 중국의 스 쉰야오에게 0대4(8대11 5대11 5대11 7대11)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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