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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전세 문화에 타협하는 대신 내놓은 답…바이빅테이블 '키친트롤리' 수준 높였다

이달 23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윤현상재에서 '키친 컬처' 전시 참가

"소중한 공간 포기하는 대신 함께 이동"

선반형 키친 오브제 '키친쉘프'도 눈길

바이빅테이블이 공개하는 키친트롤리 /사진 제공=바이빅테이블




바이빅테이블이 공개하는 키친트롤리 /사진 제공=바이빅테이블


주방 전문 디자인 스튜디오 바이빅테이블이 혁신적인 모바일 아일랜드 키친을 선보인다.

바이빅테이블은 내달 28일까지 윤현상재의 머터리얼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키친 컬쳐(Kitchen Kulture)’ 전시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업 고객과 안목 있는 건축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이빅테이블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첫 행사다.

이번 전시에서 바이빅테이블은 한국 주거문화의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대담한 해답을 내놓는 데 주력했다. 전시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키친트롤리는 ‘이동성’을 추가해 언제든 쉽게 이동할 수 있게 했다. 정재운 바이빅테이블 총괄 디자이너는 “주방은 냄새와 맛, 소리와 촉감이 공존하는 감각의 중심지”라며 “이런 소중한 공간을 이사할 때마다 포기하는 대신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해답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침에 첫 커피를 마시던 순간부터 친구들과 와인을 나누던 기억까지 트롤리와 함께 이동할 수 있다는 것.



바이빅테이블이 공개한 키친쉘프 /사진 제공=바이빅테이블


바이빅테이블이 공개한 키친쉘프 /사진 제공=바이빅테이블


바이빅테이블이 공개한 키친쉘프 /사진 제공=바이빅테이블


바이빅테이블은 키친 트롤리 외에도 선반형 키친 오브제인 ‘키친쉘프’를 비롯해 바스툴, 팬트리 수납장을 함께 전시한다. 이 요소들은 각각 독립적으로 존재하면서도 함께 어우러져 완전한 주방 경험을 창출하는 데 시너지를 낸다.

그간 잡지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바이빅테이블의 작품들은 이달 23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 강남구의 윤현상재에서 ‘유통기한 프로젝트 EXP 6’와 함께 개최된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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