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가 발매 당일인 지난 26일 더블 밀리언셀러가 됐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 기준 226만9401장 판매돼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단숨에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타이틀곡 '썬더'는 공개 직후 국내 대표 음원 사이트인 멜론의 '톱 100' 차트 7위로 진입한 뒤 27일 0시 1위를 차지했다.
플레디스는 "장기간 순위 변동이 미미해 '콘크리트'라고 불리던 차트를 빠르게 뚫고 정상에 올라 K팝 최고 그룹다운 저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단체곡 'HBD'·'배드 인플루언스'와 멤버 13명의 솔로곡 등 수록곡 전곡이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해비 버스트데이'는 15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썬더'는 1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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