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청렴문화의 세대간 공감과 소통을 위한 새로운 여정에 나섰다.
대전도시공사는 입사 1~2년 차 사원 10명으로 구성된 주니어 청렴 소통채널 ‘청렴루키’ 발대식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루키’는 신입사원들이 주축이 되어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실행을 통해 조직내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니어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수평적 문화 정착과 부서별 청렴 이슈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도시공사 이성진 상임감사는 “청렴루키는 세대간 공감 기반 위에서 건강한 소통을 촉진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렴이 특정 세대의 몫이 아닌 전 구성원의 공동 책임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청렴루키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구성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청렴을 핵심가치로 삼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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