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DSR(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시장에 몰리며 매수 심리가 올라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나오는 가운데, 대출 한도가 줄어들 것을 의식한 수요자, 투자자들이 계획보다 빨리 시장에 나온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상품들 위주로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시장 상황에 급급해 무분별한 상품을 계약할 경우 자칫 수요 확보에 실패, 최근 수도권 외곽의 지식산업센터와 같이 상품 가치 하락을 떠 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선 입지와 배후 수요를 철저히 분석하는 것이 필수다. 기업 밀집 지역에 자리 잡은 지식산업센터는 수요 확보에 수월하지만, 교통망이 부족하거나 기업 유입이 적은 지역은 공실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가격과 금융 혜택도 필수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일부 지식산업센터는 계약금 지원, 무이자 대출, 잔금 혜택 등을 제공해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있으며, DSR 3단계 시행 이전에는 더 유리한 금융 조건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지금 주목해야 할 지식산업센터는
그런 의미에서 현재 준강남 과천 옆 평촌권역에서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를 주목해 볼만하다. 입지는 물론 가격, 분양혜택, 상품성 등을 미뤄 볼 때 이보다 더한 조건의 지식산업센터는 앞으로도 찾기 힘들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주변에는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안양IT단지 등이 밀집해 있는 금정 비즈니스타운과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는 직주근접 입지를 자랑한다. 가까이에는 △LS일렉트릭 △LS글로벌 △LS엠트론 등 LS그룹의 계열사 다수도 자리 잡고 있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그리고 GTX-C노선(예정) 금정역과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도 갖췄다. 또한 경수대로, 흥안대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등 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분양가는 놀랍다.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여기에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진해 내면 나머지 5%에 대해 무이자 대출 혜택을, 이후 계약 축하금(5%)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내도, 계약 축하금(5%)에 계약금 이자 지급(연 5%, 3년치 일시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 후 잔금 지원(10%) 혜택 추가 제공으로 부담도 덜 하다.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DL건설이 시공하고, KT&G(케이티앤지)의 시행 사업으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로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규모에 이른다.
DL건설이 시공하는 만큼 사업 안정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보여준다. 이 단지의 주차대수는 총 838대이며,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이 도입된다. 단지 내부 공간은 입주 기업의 업종이나 규모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가변형 호실 설계가 적용되며,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와 북카페, 공용 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있는 호계 데시앙플렉스에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분양홍보관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