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28일 오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을 정비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전TP 임직원 100여 명은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고 장병 제2묘역에서 비석 닦기, 묘역 내 잡초 제거, 시든 꽃 수거 등 묘역을 정리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공동체에 대한 책임 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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