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글로컬대학30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주기 글로컬대학 10개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구보건대가 속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은 A등급을 받아 유일한 보건특화 연합대학으로서 글로컬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1차년도 사업의 추진 성과와 이행률을 바탕으로 정량 및 정성지표, 현장 실사 결과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전체 153개 점검항목 중 152개를 이행, 총 99.35%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지역 기반 보건인재 양성뿐 아니라 보건 분야 글로컬대학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학 간 공동운영체계와 교육 혁신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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