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025년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26곳, 지자체 226곳, 공공기관 66곳 등 31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추진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한 것이다.
공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5년 철도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철도안전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 및 철도안전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됐다.
최정규 공사 사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돌발적 재난에 대비를 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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