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0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6층 회의실에서 부산항 북항재개발 1단계 구역 사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BPA는 이 자리에서 국내외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북항재개발 사업현황과 매각 예정부지 사업개요, 매각 예정부지 장점, 향후 분양계획, 매각절차 및 입찰 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사전 신청기업 대상으로 개별 면담도 진행한다.
사전 참가 신청 시 누구나 투자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BPA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북항재개발 사업은 지역경제 성장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와 신해양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북항재개발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매각 예정부지에 역량있는 민간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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