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 ‘그린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2~5일 나흘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프라퍼티 등 그룹의 전 계열사가 동참했다.
호반그룹은 근무지 주변 하천과 공원에서 단체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본사 임직원들은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숲과 양재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대한전선의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비나(Taihan Vina)’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서초 호반그룹 사옥과 각 현장, 사업장에서는 10분 동안 전체 소등을 했다.
이밖에도 호반그룹은 △점심시간 동시 소등 △실내 적정온도 유지 △미사용 공간 불 끄기 생활화 △‘종이 없는 날’과 ‘잔반 없는 날’ 운영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 속 작은 활동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호반그룹은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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