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수주와 관련 홍보관을 개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오티에르 용산’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홍보관에는 한강의 곡선미를 모티브로 외관을 표현한 단지 모형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전체 조합원에게 제공할 한강 조망 프리미엄도 인공지능(AI) 시뮬레이션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개별 가구에 적용할 인테리어와 주요 마감재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 최초로 세계 100대 디자이너에 이름을 올린 양태오 작가의 설계를 기반으로 예술적 감각을 담아냈다. 거실에는 덴마크의 글로벌 명품 조명브랜드인 베르판(VERPAN)의 조명을 배치했다. 거실 창호는 도시정비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슈코(Schuco)’를 적용해 2분할의 프레임 창호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외에 △LTV 160% 보장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대출 없고 이자 없는 입주 시 100% 분담금 납부 등 기존 정비사업에서 보기 어려운 사업조건과 금융조건 제안을 브리핑룸에서 직접 조합원에게 제시하겠다는 입장이다.
홍보관은 9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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