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가 11일 ‘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 파크골프대회’를 모충파크골프장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천시 대표 구장으로 꼽히는 모충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천시파크골프협회와 서경방송이 공동 주관, 사천시가 후원한다.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총 216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의 매력을 내외에 알리고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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