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일주일 만인 11일(현지시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메르츠 총리는 이날 연방정부 공보청을 통해 “대통령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국에 중요한 이 시기에 힘과 성공,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독일은 오랫동안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 민주주의와 인권, 다자주의, 자유로운 세계무역이 우리 협력의 기반”이라며 “이 동반자 관계를 함께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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