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W’ 브랜드로 주거시설의 혁신을 주도해 온 주식회사 대성문의 첫 ‘아틀리에’ 브랜드로 주목 받았던 ‘시청 아틀리에 933’이 상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앞서 탁월한 입지로 화제가 되었던 현장인 ‘시청 아틀리에 933’은 해운대와 수영권, 동래와 연산권, 서면과 부전역권이 하나로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 부산시청, 연제구청, 경찰청, 국세청, 연제보건소 등 부산을 대표하는 행정 기관이 밀집해 있고 우수한 생활환경과 교육환경, 풍부한 자연 환경으로 부산에서 손꼽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분양 예정인 ‘애비뉴 933’은 ‘시청 아틀리에 933’의 지하 1층에서 2층까지 3개 층에 걸쳐 조성되며,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과 직통으로 통로가 연결되어 있다. 이는 주거시설의 입주민을 고정적으로 확보하면서, 지하철역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상가로서 가장 중요한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부산 행정 기관이 모여 있는 행정 복합 타운 입지이면서, 지하철역 직통 연결 초역세권 입지로 풍부한 수요를 갖춘 것이다. 거기에 올해 1월 준공을 완료한 2,276세대 규모의 양정자이더샵SK뷰를 비롯하여, 인근 약 8,400여 세대 신규 아파트 입주 및 재개발 진행으로 미니 신도시급 뉴타운으로 일대가 발전하고 있어, 더욱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관계자는 “‘애비뉴 933’은 다양한 문화와 개성을 가진 여가 생활이 대중화됨에 따라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한다”고 전한다.
실제로 ‘애비뉴 933’은 이 곳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대한건축가 협회 신인 건축가상 등 국내 건축상을 다수 수상한 건축가와 함께 내부와 외부 모든 공간에 백화점을 연상시키는 고급 스퀘어식 상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상가 중앙홀이 오픈된 보이드 설계로 개방감과 변화감을 추구했으며, 쾌적한 넓은 복도와 각 층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여, 모든 층의 매장으로 고객 유입에 활성화된 열린 동선을 확보할 예정이다.
층별 차별화된 컨셉과 구성도 눈에 띈다. 먼저 지하철역과 직통 연결된 지하 1층은 20대~30대가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체험형 소비 공간으로 조성된다. SNS 웨이팅 상위권 부산 인기 맛집 브랜드 다수가 입점될 예정이다. 이 곳은 트렌디한 외식 브랜드와 디저트바, 셀프스튜디오, 팬시와 문구, 팝업 콘텐츠 등의 업종이 추천된다.
또, 1층은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며 점심, 저녁 모두 활용 가능한 복합 외식 브랜드인 모던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1층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커피 및 디저트, 브런치 와인바 등에 적합하며, 양정 교차로 주변 노후화된 상가를 대체할 현대식 대형 신축 상가로서 인근 유동 인구를 흡수할 일상 소비 중심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층은 가족 외식과 라이프스타일 관련 업종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형 샤브샤브 외식 브랜드 입점이 확정되어 있고, 헤어샵, 네일샵, 마사지, 에스테틱, 피트니스, 안경점 등의 브랜드에 적합하다.
한편, ‘애비뉴 933’은 지하 1층 27개 호실, 1층 16개 호실, 2층 18개 호실, 총 61개 호실로 조성되며, 6월 12일부터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분양 전시관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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