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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다음 달 의정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분양 [집슐랭]

서울 직선거리로 3km에 위치… '옆세권' 평가돼

GTX-C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교통 호재도

층간소음 저감 ’H 사일런트' 등 우수 기술 적용

의정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조감도. 사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다음 달 경기 의정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의정부시 호원동 281-2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와 84㎡ 등 총 674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 경계까지 직선거리로 약 3km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가 자리한 호원동은 의정부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특히 우수한 지역으로, 생활 인프라 역시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로, 두 정거장이면 서울 도봉산역 진입이 가능하다. 회룡역에서는 시청역, 강남구청역 등 서울 강북과 강남의 주요 업무지구까지 4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광역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단지에 바로 인접한 호원초와 호원중을 걸어서 갈 수 있는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 회룡초, 회룡중, 호원고, 호원동 학원가, 서울 노원구 학원가 등도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가 선호하는 교육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단지 앞 회룡역에서 한 정거장인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이 추진되고 있다.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이달 초 GTX-C노선 조기 착공 및 적시 개통을 약속한 새 정부 출범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0월 민자사업인 월릉IC~삼성IC 구간이 첫 삽을 떴다. 2034년 재정사업인 노원구 하계동~성동구 송정동, 강남구 청담동~대치동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월계IC에서 대치IC까지 통과시간이 기존 5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일반분양 가구 단지를 100%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 효과를 높였다. 또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으며, 59㎡A와 84㎡A 타입은 쾌적함이 돋보이는 4베이(Bay) 판상형으로, 나머지는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타워형으로 설계된다.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도 적용된다. 슬래브 두께 상향 및 고성능 복합 완충재 적용으로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바닥구조다.



대규모 커뮤니티도 조성한다.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부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GX룸,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키즈플레이룸,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워크 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계약자 과반수 이상 동의 시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업체 ‘아발론교육’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입주민 대상 영어교육 프로그램 및 교습비 할인을 계획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되며 7월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준서울 생활권이며 교육·교통·편의·자연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며 “GTX-C노선 등 다양한 교통 호재와 브랜드 프리미엄,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로 높은 주거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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