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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설태] 朴 “이젠 제가 이재명 곁 지켜야”…‘찐명 경쟁’ 벌이나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정대 관계를 원팀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출정식에서 착용했던 것과 같은 모델의 신발을 신고 나와 “이제부터는 박찬대가 이재명의 곁을 지켜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달 15일에는 정청래 의원이 대표 출마 선언문에 “이 대통령의 운명이 곧 정청래의 운명”이라며 이 대통령 이름을 33번이나 넣었죠. 각각 원내대표·수석최고위원을 지낸 두 사람이 대표 자리를 놓고 ‘찐명(진짜 친이재명) 경쟁’을 벌이는 건가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국방비 지출을 2035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5%까지 올리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들의 자력 방위를 요구하며 유럽 안보에서 발을 뺄 수 있다고 압박한 데 따른 결정입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GDP의 2.32% 수준인 방위비 증액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하는 미국의 압박에 대책을 서둘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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