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로퍼 HMG그룹이 27일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청주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번째 분양 단지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3개 블록, 총 3949가구의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을 비롯해 공원과 초등학교 부지(계획) 등 각종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204번지 일원에 지하 2층 ~ 지상 29층, 12개동, 전용 59 ~ 112㎡, 총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사는 2024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순위 15위의 제일건설이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청주 구도심과 택지지구·산업단지를 잇는 자족 생활권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청주 2순환로와 17번 국도가 앞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3순환로와 강서IC 등 주요 도로망과도 가까워 청주 시내외는 물론 인근 대전시·세종시·오송·오창 방면 등으로의 이동이 쉽다.
직주근접 여건도 장점이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오송생명과학단지·오송제2생명과학단지는 물론 조성중인 청주테크노폴리스·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등이 모두 차량으로 30분 이내 이동 가능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3개 블록이 보행육교와 연결브릿지로 이어져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청주에서 선호도가 높은 남성중과 세광고, 충북고를 비롯, 이마트 청주점과 에버세이버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차별화된 공간설계가 도입된다. 다양한 평면 구성 및 3면 발코니 (일부가구) 등 최신 설계가 적용되고 피트니스·엔드리스풀 등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중이다. HMG 그룹 산하의 식음 프랜차이즈 입점 및 청주 하나병원과의 MOU를 통한 입주민 의료 편의 서비스 등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시범단지격 대단지로,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단순히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공급한다는 개념을 탈피, 향후 충청권을 대표할 미래형 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그간 쌓아온 임직원들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쏟아 넣겠다”고 밝혔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2980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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