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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민에게 현 구청 부지 활용 의견 묻는다

이달 말까지 설문조사 진행

서울 강서구청 전경. 사진제공=강서구




서울 강서구는 마곡동에 건립 중인 통합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현 구청 부지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 구청 본관은 1977년 준공돼 노후화가 심각하고, 업무 기능이 여러 곳으로 분산돼 주민 불편이 지속됐다. 이에 구는 마곡동에 새 청사를 건립 중이며 2026년 12월 이전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에게 현 구청 부지 활용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과 도입을 바라는 공공시설 및 공간을 묻기로 했다. 조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하며 강서구 주민을 비롯한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강서구 주민을 비롯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와 SNS, 각 동 주민센터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도 준다.

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맞춤형 활용 방안을 마련해 공공 서비스 확대는 물론 도시 균형 발전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신청사 이전과 유휴 자산 활용이 단순한 행정 변화가 아닌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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