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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넘길 때 마다 '찰칵찰칵'…ETF 강연에는 증권사 대표도 참석[머니트렌드 2025 이모저모]

맞춤형 자산컨설팅 부스 북적

취업준비생 위한 특강도 열기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이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서울경제 머니트렌드 2025’에서 동학개미 vs 서학개미를 주제로 강의하던 중 추천 종목을 선보이자 청중이 일제히 휴대폰으로 화면을 촬영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미중 패권 경쟁 심화에 따른 전 세계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각국 국방 예산이 확대되면서 방산 업종의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16일 서울경제신문이 개최한 ‘머니트렌드 2025’ 강연 현장은 참석자들이 휴대폰으로 사진 찍는 소리가 연신 끊이지 않았다. 이날 ‘동학개미 vs 서학개미’를 주제로 강연을 맡은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올 하반기 해외 유망 주식 투자 업종을 화면에 제시하자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다.

다른 강연장에서도 빼곡하게 모인 청중이 메모하고 사진 찍는 열기가 이어졌다. 특히 서울경제신문이 2022년 첫 머니트렌드 행사를 주최한 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강연의 열기가 대단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운용 부문 대표와 박동호 유튜브 ‘박곰희TV’ 대표가 함께 ‘평생 써먹는 ETF 투자 비법’을 주제로 진행한 강연은 사전에 준비한 좌석이 모자라 추가로 좌석을 들여놓아야 했다. 그마저도 수가 부족해 일부 참석자들은 뒤에 서서 강의를 들어야만 했다. 구체적인 ETF 종목명과 포트폴리오 전략이 언급될 때마다 참석자들은 기록 남기기에 열중했다. 특히 개막식에 참석한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는 직접 ETF 강연을 듣는 모습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강연 중간마다 상담 부스를 찾아 프라이빗뱅커(PB)에게 개인별 맞춤 자산 컨설팅을 받았다. 올해는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과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 등 2개 증권사가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머니트렌드 행사에는 일반 투자자들 외에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 특강도 처음으로 마련됐다. 국내 대표 금융사인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취업준비생을 위해 채용 관련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취업준비생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쏠쏠한 정보를 얻어갔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운용 부문 대표가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서울경제 머니트렌드 2025’에서 평생 써먹는 ETF 투자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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