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토요타(Toyota)가 플러그인 하이브이드 모델인 프리우스 PHEV(Prius PHEV, 미국: 프리우스 프라임)에 강렬한 매력을 더하는 ‘나이트셰이드 에디션(Nightshade Edition)’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리우스 프라임 나이트셰이드 에디션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든 검은색의 디테일을 대거 적용해 더욱 대담하면서도 공격적인 이미지를 연출, ‘역동적인 즐거움’을 강조한 최신의 프리우스의 성격을 강조한다.
실제 프리우스 나이트셰이트 에디션은 프리우스 프라임의 최상위 트림인 XSE를 기반으로 외형과 실내 공간에 다채ㅔ로운 디테일이 더해진다. 차체 곳곳의 검은색 디자인 포인트, 전용 19인치 휠 등이 더해진다.
여기에 실내 공간 역시 붉은색의 패널이 더해지는 공간에 카본파이버를 떠올리게 하는 디테일을 더해 더욱 스포티하고 대담한 감성을 선사한다. 또한 블랙 도어실 플레이트 및 회색 스티칭 시트가 장착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구성을 그대로 유지한다. 2.0L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 그리고 전륜구동의 레이아웃을 통해 경쾌하면서도 효율적인 주행을 과시 ‘최신의 프리우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프리우스 프라임 나이트셰이드 에디션은 기존 프리우스 프라임에서 큰 변화가 없는 만큼 가격 변하는 크지 않다. 실제 에디션 패키지의 가격은 770달러(한화 약 10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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