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 경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5년 모범장수기업’ 선정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울산에서 20년 이상 사업을 운영한 기업, 본사 및 주사업장(공장)이 울산에 소재한 기업, 최근 3년간 상시근로자 평균 10명 이상인 기업,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 등으로 총 5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모범장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교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 19건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8월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10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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