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오는 27일(현지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무역 합의를 이룰 것이라는 기대에 뉴욕 3대 주식시장이 일제히 상승했다.
2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보다 208.01포인트(0.47%) 오른 44,901.9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25.29포인트(0.40%), 50.36포인트(0.24%) 6388.64, 2만 1108.32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지수의 종가는 이날도 사상 최고치였다. 특히 S&P500은 5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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