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2025년 울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9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울산시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대상이 되고,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과 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6월 기준으로 울산시의 인증사회적기업은 110개, 예비사회적기업은 40개로 총 150개의 기업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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