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8월 4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신청을 접수한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조직 형태를 갖추고 영업을 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및 판로지원, 전문교육 및 경영·노무 컨설팅, 금융지원 이차보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통합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인천시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관심 있는 기업을 위해 8월 7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3층 세미나실에서 기업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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