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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웍스 아스날, 올해 연매출 1,000억 돌파 K-방산 중추 기업 도약

-향후 10년 수주 확보로 장기 성장 가시화... 2024년 법인 분리 후 본격 성장궤도

-천궁·LAMD 등 국가 핵심 방위체계 구축 기여... 25년 축적된 기술력 갖춰





25년의 기술력을 품고 방산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피플웍스 아스날이 K-방산의 핵심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매출 1,000억 원 돌파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한 데 이어, 향후 10년간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이 될 수주 물량까지 확보하며 전문성, 안정성, 성장성을 모두 증명했다는 평가다. 특히, 체계종합 기업인 LIG넥스원의 대표 협력사로서 천궁,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등 국가 핵심 방위 사업의 성공을 이끌며, 이제는 핵심 모듈 공급을 넘어 무기체계의 중요 기능을 책임지는 ‘부체계’ 파트너로 도약하고 있다.

◆ 전문성: 25년 기술력이 빚어낸 K-방산의 핵심 동력

피플웍스 아스날의 경쟁력은 2000년 LG정보통신에서 분사한 이래 25년간 축적해 온 독보적인 기술력에서 나온다. 특히 RF(무선주파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고주파 설계, 고출력 송수신기 및 데이터링크 설계 역량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회사는 천궁(M-SAM),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등 국가 핵심 유도무기 체계는 물론,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의 TMMR 무전기, 군위성통신, 무인기(UAV), 무인전투차량(UGV)에 이르기까지 국방 첨단화의 가장 중요한 사업들에 깊숙이 참여하고 있다. 개발 단계부터 양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공급망을 갖춰 K-방산의 핵심 동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안정성: 품질경영과 파트너십으로 구축한 신뢰

피플웍스 아스날의 성장은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 철저한 품질 관리와 파트너사와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 회사는 국방품질경영시스템(DQMS)과 KS Q 9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사내에 별도의 품질 신뢰성 센터를 운영하여 개발 및 양산 제품에 대한 자주적인 품질 보증 체계를 완비했다. 이는 고도의 신뢰성과 정밀성이 요구되는 방산 장비의 적기 전력화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다.



또한 체계종합 기업인 LIG넥스원과의 강력한 동반 성장 구조는 이러한 안정성을 더욱 공고히 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전선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 성장성: 부체계 사업 확장과 공격적 투자로 미래 준비

피플웍스 아스날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핵심 모듈 공급을 넘어 무기체계 내에서 통합된 기능을 통째로 담당하는 ‘부체계(Sub-system)’ 영역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는 파트너사로부터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신뢰를 인정받았다는 증거이자,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한, 중장기 성장 전략에 발맞춰 기술 인력 채용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구미와 서울에 위치한 생산 및 연구개발 거점을 중심으로 국내 방산 밸류체인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피플웍스 아스날 관계자는 “25년간 축적한 RF 기술력과 독자적인 품질 보증 시스템 등은 LIG넥스원과의 파트너십을 ‘신뢰’라는 가치로 묶어주는 자산”이라며, “단순한 협력사를 넘어, 이제는 천궁, LAMD와 같은 핵심 무기체계의 통합 기능을 책임지는 ‘부체계’ 파트너로서 K-방산의 성공 스토리를 함께 써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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