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대단지의 장점은 규모에 따른 지역 내 상징성이 부여되고, 몸집에 걸맞은 아파트 거래도 활발해 높은 환금성까지 자랑한다. 또한, 커뮤니티나 조경 등 단지 내 시설도 규모가 작은 단지와 비교해 월등히 차별화되다 보니 입주 이후 입소문을 타고 아파트값이 치솟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브랜드 신축까지 더해지면 최신 설계와 시설이 적용되고, 브랜드 고유의 커뮤니티나 조경 등이 조성되면서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
일례로 대전아이파크시티1·2단지는 총 2,5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브랜드, 신축 단지로 지역 시세를 리드하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2단지의 경우 전용 84㎡ 기준 평균 8억6,000만원으로 유성구 평균인 4억8,000만원보다 무려 두 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려면 한 두 가지 장점으로는 부족한데, 규모와 브랜드, 최신 상품성까지 갖춘 단지가 시세를 리드한다”며 “특히 이러한 단지 특성상 입주 후 타 단지보다 주거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가치가 드러나기 때문에 입주 이후의 가치 상승에 더욱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에서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대단지, 브랜드, 신축 3박자를 모두 갖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일원(1, 2블록)에 들어서는 포항 최대 규모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계약금 5백만원 정액제(1차),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중문 무상제공 등 계약 문턱을 낮추고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확 줄이고 선착순 특별혜택까지 더해 동·호 지정 분양중이다. 특별 계약 축하금을 지급하며, 잔금유예(2025년 7월 1일 이후 계약세대 한정)도 계약 후 6개월 이내에 가능해 부담이 낮다. 무엇보다 올해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빠른 입주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브랜드평판지수 1위에 빛나는 힐스테이트 답게 상품성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 4베이·판상형(일부세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드레스룸·펜트리·알파룸(일부세대)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또한, 입주지정 기간 내 잔금을 납부한 계약자를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통해 제네시스 G80, 샤넬백, 75인치 TV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경우 2,994세대의 대단지 프리미엄에 주거 선호도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갈 수 있으며 포항고속버스터미널, KTX 포항역 등도 인근에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쉽다. 단지에서 도보로 해맞이초에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특히 반경 2km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이 밖에도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 시설은 물론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가깝다.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거리다. 지상 38층에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가 꾸며져 입주민들의 삶을 더욱 여유롭고 풍요롭게 해 줄 예정이다.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37층, 38층 등 최상층에 설계되어 있어 입주민 누구나 환호공원의 사계절 및 아름다운 영일만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입주가 다가오는 만큼 무더운 여름에 각광받는 어린이물놀이터, 수경특화 조경 등이 단지 내부 특화조경을 꾸미고 있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다수의 개발호재도 계획되어 있다. 울산∼포항 고속도로와 포항∼영덕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영일만대교 개발과 영일만관광특구, 전국 최대 규모의 영일만 해상케이블카, 북구 항구동과 남구 송도동을 잇는 동빈대교 등이 건설 및 계획중으로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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