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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유방암 초기 진단설에…소속사 “개인 의료 정보라 확인 어렵다”

방송인 박미선. 뉴스1




코미디언 박미선이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배경에 유방암 초기 진단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박미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2일 “개인 의료 정보로 인해 정확한 확인은 어렵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미선이 올해 초 건강 이상으로 병원 검진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방송 활동 전면 중단 역시 치료에 전념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것이다.

박미선은 지난 2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 중이다. 남편 이봉원은 지난 6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금 잘 치료받고 잘 쉬고 있다. 38년 동안 한 번도 쉬지 못했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충전하고 있다”고 아내의 근황을 전했다.

또 조혜련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박미선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여 박미선의 건강 상태에 대한 대중의 우려와 관심이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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