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으로 '친한계' 우재준 후보가 22일 당선됐다.
황우여 국민의힘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우 후보는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해 20만 4627표를 득표해 20만 740표를 얻은 손수조 후보를 이기고 당선됐다. 우 후보는 당내 ‘찬탄(탄핵 찬성)파’로 분류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