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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팬 모여라…'서울아트굿즈 페스티벌' 올해 첫선

세종문화회관 공연예술계 최초로 아트굿즈 장터 열어

내달 13~14일 서울 광화문 일대…무료 강연·공연도

제공=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이 내달 13일~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공연 예술계 최초로 아트 굿즈를 한자리에 모은 마켓을 연다. 문화예술의 상징적 공간인 광화문을 배경으로 공연과 강연, 굿즈 마켓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객들에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자는 취지다.

28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아트굿즈 페스티벌 2025’에는 공연기획사부터 공연예술단체, 극장, 영화사, 전시기획사, 출판사, 독립예술서점 등 50여개 기관과 브랜드가 참가한다. 공연, 전시, 영화 등과 관련해 제작됐던 한정판 굿즈나 오리지널 굿즈 등을 한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현장의 모든 결제는 카카오페이로 운영된다.



국내 뮤지컬 제작사가 다수 참여해 ‘팬텀’, ‘렌트’, ‘명성황후’ 등 주요 레퍼토리의 굿즈를 선보인다. 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발레단 등 국공립 예술단체의 공식 굿즈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제작사 및 배급사가 선보이는 스튜디오 지브리 굿즈와 해리 포터 MD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굿즈 전문 브랜드인 서울스티커샵, 빵이문구 등도 참여해 감각적인 디자인 문구와 도자기 오브제 등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창작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강연과 공연도 진행한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한국 최초 토니상 6관왕을 이끈 작가 박천휴와 무용수 기무간, ‘알라딘’, ‘위키드’ 등 메가 히트 뮤지컬을 제작한 에스앤코 신동원 대표 등 동시대 예술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인물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싱어송라이터 예빗과 정기고 퀸텟의 공연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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