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 영향에 1380원대로 내려왔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8.7원 내린 1387.6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1.8원 내린 1394.5원으로 개장했고 낙폭을 확대하며 하락 마감했다.
환율 하락에는 글로벌 달러 약세와 더불어 외국인 주식 순매가 일조했다는 평가다.
이날 오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화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로 유지했다.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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