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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숲 바닥에 '김선호 얼굴' 붙은 쓰레기 한가득…드라마 촬영 민폐 '또' 터졌다

JTBC 사건반장




배우 수지와 김선호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디즈니+ 시리즈 ‘현혹’ 촬영팀이 제주도에서 촬영을 마친 뒤 숲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해 논란이 일고있다. 이에 제작사인 쇼박스는 즉시 사과 입장을 내고 현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28일 JTBC 사건반장은 제주도의 한 오름 곳곳에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비닐에 페트병, 심지어 부탄가스까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들 사이로 배우 김선호 씨와 수지 씨 이름이 적힌 드라마 구상 종이가 발견됐다. 버려진 쓰레기 중에는 심지어 팬들이 보낸 김선호 씨의 얼굴이 박힌 컵 홀더까지 있다.

제주도 오름에 쓰레기를 버리고 간 이들은 내년에 공개될 OTT 드라마 시리즈인 '현혹' 제작팀으로 해당 드라마는 제작비가 무려 450억원이나 들어가는 초대형 프로젝트 작품이다.



제작팀의 만행이 알려지자 김선호 씨에게 커피를 보낸 팬들 가운데 일부는 "정성이 모욕당했다", "배우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혔다"며 제작팀을 비난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제작사 쇼박스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촬영이 늦게 끝나 어두운 상황에서 꼼꼼히 현장을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상황을 인지하자마자, 즉시 현장을 정리했으며 관련 기관에도 사과와 양해의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 후 현장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해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촬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최근 드라마 촬영장 민폐 논란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2023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Mr.플랑크톤’ 팀은 제주도 촬영 후 쓰레기를 무단 투기해 논란이 돼 고개를 숙였다.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병원 통제 논란에 사과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2’ 측은 인천공항 촬영중 스태프 갑질 논란으로 비판받았다.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의 관광객 통제, ENA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쓰레기 무단 투기 등 꾸준히 민폐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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