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오는 13일 구청 신청사에서 ‘2025 동작복지희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복지는 동작처럼!'을 캐치프레이즈로 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사회복지기관 간에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당일 오후 1시 30분 4층 대강당에서 상도은빛복지관 ‘은빛소리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1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개회 선언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힐링토크콘서트’에서는 방송인 김태균이 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함께 4층 소회의실에서 구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 골든벨’이 열린다. 3층 야외 정원에서는 어린이 80여 명이 ‘복지는 동작처럼!’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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