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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TP, 주한독일상의와 한·독 협력 강화

IFA 협력 제도화…한-독 기업 교류·투자 확대 기대

이규헌(오른쪽) 대전테크노파크 정책기획본부장과 강지은(왼쪽) 주한독일상공회의소 산업Ⅱ 부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지난 6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IFA 한국대표부인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한-독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회원사 및 관련 기업 지원과 컨설팅·네트워크 구축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정보 교류 및 정책 협력 △세미나·포럼·전시회, 무역 사절단 파견 등 공동 행사 개최 및 참여 등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다각적 상호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한독일상의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외국 상공회의소다. 1981년 설립 이후 500여 개 회원사와 함께 양국 간 경제 교류를 선도해 왔다. 특히 독일 경제·산업계를 대표하며 한국·독일 양국 기업의 시장 진입과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전TP는 2023년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CT 전시회인 독일 IFA 참가 지원 프로그램을 3년 연속 운영하며 주한독일상의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협력 관계를 제도화하고 교류 범위와 방식을 구체화함으로써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김우연 대전TP 원장은 “IFA를 통해 시작된 협력이 전시회 지원을 넘어 독일과 대전 기업 간 교류 확대, 네트워크 강화, 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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