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아이팝(대표이사 허상진, 박진하)이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탄소중립 EXPO)'에 참가해 무탄소 에너지 시대의 주역으로서 수소드론을 활용한 ESG 경영 비전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이팝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하며 국내외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이팝의 수소드론은 기존 배터리 드론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성능으로 박람회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액화수소 파워팩을 적용하여 최대 5시간의 장기 비행이 가능하고, 최대 임무 반경 50km의 광역 감시 및 BVLOS(비가시권) 비행에 최적화된 설계를 자랑한다. 또한 GCS(지상관제 시스템)와 실시간 연동되는 완전 자동 운용, 초소형 고성능 임무 장비 장착 및 AI 기반 영상 분석 시스템 탑재, 스테이션과 연동한 20cm 이내의 정밀 자동 이착륙 기능 등으로 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아이팝은 이와 더불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 1등급을 획득한 자체 무인 이동체 관제 시스템을 함께 전시하며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앞서 아이팝은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인 수소드론의 비행성능 시험인증을 획득하며 기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수소전문기업' 선정 이후 두 달 만에 이뤄낸 성과로, 아이팝은 이번 인증을 통해 핵심 제품의 기술적 완성도와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하며 국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도할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졌다.
아이팝 관계자는 "이번 탄소중립 EXPO를 통해 우리의 기술력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수소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소전문기업 선정부터 핵심 제품의 시험인증까지 연이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공공안전, 시설물 관리, 환경 감시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팝은 '2025 전주시 유망 수소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수소 산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대표 기업으로서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입지를 다지는 등 폭넓은 대외 활동을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아이팝은 수소 모빌리티 솔루션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진단 서비스와 기존 핵심 사업 부문인 XR 기반 작업자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 솔루션을 결합한 '산업안전 토탈케어 솔루션'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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