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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웍스, 도쿄 기프트쇼 100회 기념 행사서 K-브랜드 열풍 주도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일본 400여명의 바이어와 일본유통 및 수출 협의





산자부 지정 전문무역상사이자 글로벌 하이브리드 마케팅 그룹 세토웍스(대표 조충연)가 일본 최대 B2B 박람회인 '제100회 도쿄 인터내셔널 기프트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며 K-브랜드의 일본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세토웍스는 총 4개 부스, 약 30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이며 400여 개 일본 바이어와 구체적인 유통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 2월 춘계 도쿄 기프티쇼 대비 방문객과 상담 건수가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1976년 시작된 도쿄 기프트쇼는 올해로 100회를 맞은 일본 최대 규모 소비재·라이프스타일 전시회다. 이번 행사엔 전 세계 3,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20만 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가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토웍스가 소개한 한국 중소기업 브랜드들은 각자의 독창성으로 일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모온(Mo-on)은 '생활 가전을 가구나 오브제로 재해석한 디자인 철학으로 호평 받았으며 최근 세토웍스의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중소벤처부 선정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된 리솔(Leesol)의 웨어러블 헤드밴드 '슬리피솔'은 미세전류 두개 자극(CES) 기술로 수면 개선 효과, CES 혁신상 수상 이력등을 통해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세토웍스와 함께 킥스타터와 인디고고등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에서 약3억원의 펀딩에 성공, 수출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닥터서플라이의 온열매트 역시 참가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독자 특허 기술에 관한 다양한 질문과 유통권에 다양한 협의가 이어졌다. 포런상사는 GAP, H&M 등 글로벌 기업 납품 경험을, 핸드릭스는 저렴한 위스키에 풍미를 더하는 새로운 스틱이 상당한 호평을 이끌었다.

세토웍스 조범진 상무는 "지난 3년간 세토웍스는 꾸준히 춘, 추계 도쿄 기프트쇼 참가를 통해 일본 파트너사와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발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해말부터 글로벌 전략 파트너인 일본 최대 컨설팅 기업인 ‘후나이 컨설팅’의 협업을 통해 국내 중소 벤처기업의 혁신 제품들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진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세토웍스는 일본 증시에 상장된 일본 최대 컨설팅 기업 '후나이 컨설팅'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세일즈 재팬' 서비스를 론칭, 시장조사부터 법규 대응, 유통망 개척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세토웍스 조충연 대표는 “세토웍스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1300여건의 아시아 최다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과 압도적 1위의 포트폴리오와 실적을 바탕으로 이제는 펀딩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의 글로벌 전략 컨설팅부터 POC, B2B2C 이커머스, B2B 바이어 발굴, 팝업스토어등 다양한 하이브리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고자 한다”며 “반드시 글로벌 진출의 초기 스테이지에 있거나 수출바우처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시에는 반드시 전문가와 무료 컨설팅이나 KOTRA 상담등을 통해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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