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인천상륙작전 75주년과 해양경찰의 날 72주년을 맞아 군인, 경찰을 대상으로 월미바다열차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9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평일에 한해 진행된다.
군·경 본인이 신분증(공무원증 등)을 제시하고 월미바다열차 티켓을 현장에서 구매하면,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역사를 기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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