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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공급 가뭄 겪는 평촌...‘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분양에 관심 집중

안양 평촌 지역의 주택 공급 가뭄이 심화되면서 신축 단지의 희소성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 평촌동에 입주한 아파트 가운데 준공 20년이 넘은 아파트는 95.7%에 달한다. 도시 조성 당시에는 활발한 공급으로 대규모 주거지가 조성됐지만 도시 완성과 함께 새 아파트 공급이 끊기면서 심각한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평촌동은 주택 노후도가 높지만 신축 입주 물량은 전무하다. 2010년까지 평촌동에는 총 1만6,752가구 공급됐으나 2011년부터 2023년까지 13년간 단 한 가구도 공급되지 않았다. 2010년 이후 14년 만인 지난해 공급이 있었으나 이마저도 472가구에 불과했다. 올해도 신규 입주 아파트는 단 1가구도 없을 전망이며, 내년에도 예정 물량이 없다.

이러한 공급 가뭄이 이어지면서 평촌 지역 내 신축 단지의 희소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평촌동 일대는 생활 인프라는 풍부해 정주여건이 좋은 곳으로 꼽히지만 아파트 공급이 10년 이상 멈추다시피 하면서 심각한 주택 노후문제를 겪고 있다”며 "이로 인해 신축 단지의 희소가치가 크게 높아지고 있으며, 신규 분양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오는 10월 분양예정인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단지는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8층, 4개 동, 총 900실 규모다. 전용 47~119㎡까지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추고,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만족도를 높였다.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공중정원이 마련돼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피트니스클럽, GX룸, 키즈카페, 어린이 도서관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이외에도 코인세탁실,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독서실, 그룹스터디룸 등 다양한 시설이 더해져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평촌 신도시 내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로 지정된 아파트 단지들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향후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면 미래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평촌 신도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생활 여건이 뛰어나다. 우선 교육 환경이 강점이다. 귀인초, 민백초, 안양남초, 동안초를 비롯해 귀인중, 대안중·대안여중, 신기중, 백영고, 동안고 등 평촌을 대표하는 명문 학군이 인근에 위치하며, 전국적으로 알려진 평촌 학원가도 가까워 학부모 수요의 선호가 높다.

생활 인프라 또한 풍부하다. 평촌 중앙공원과 자유공원, 평촌아트홀, 갈산 둘레길 등 다양한 문화·여가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이마트, 롯데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동탄인덕원 복선전철의 개통(예정)으로 향후 초역세권 입지여건을 갖추게 되며 지하철 4호선 평촌역도 이용 가능하다. 인덕원역 GTX-C 노선 개통과 월곶판교선 개통까지 예정돼 있어 서남부 교통망의 중심으로 기대로 모으고 있다. 차량 이동 시에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수대로, 흥안대로 등을 통해 서울과 수원, 의왕, 광명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 LS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IT단지, 평촌스마트스퀘어가 자리하고 있으며 넷마블을 비롯해 셀트리온제약, 광동제약, JW그룹 등 굵직한 기업들이 이미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이 가까워 일대 근로 수요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양재·삼성역 등 강남권과 판교까지의 이동이 편리해 과천과 판교 직장인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견본주택은 오는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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