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AI 솔루션 전문기업 ㈜메이크봇(대표 김지웅)이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디지털 헬스케어 박람회 'K-Hospital Fair 2025'에 참가해 생성형AI와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차세대 의료 챗봇 기술을 선보인다.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메이크봇은 협력 파트너인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기존 병원 맞춤형 챗봇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한층 진화시킨 LLM 기반 차세대 의료 AI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이크봇의 AI 솔루션은 이미 다수의 국내 병원에서 월간 10만 건 이상의 예약 및 상담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높은 재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월 2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돌파하며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메이크봇은 단순한 상담 자동화를 넘어선 종합 AI 헬스케어 생태계를 제시한다. EMR 연동 기반 스마트 예약 및 행정 지원 시스템을 통해 병원 업무 프로세스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며, 환자 맞춤형 실시간 안내 및 상담 서비스로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또한 생성형 AI 및 RAG 기술을 적용한 ‘병원 업무 포털’을 통해 의료진이 필요한 정보에 즉시 접근할 수 있는 지능형 업무 환경도 구축한다.
메이크봇의 기술력은 최근 정보검색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SIGIR 2025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공식 인정받았다. 이는 국내 AI 헬스케어 기업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메이크봇의 기술 혁신성과 연구개발 역량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한중소병원협회와 협력해 병원 경영진 및 IT 실무진을 대상으로 한 AI 도입 전략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 도입 사례와 ROI 분석을 바탕으로 한 실무적 접근법을 제시하며, 각 병원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로드맵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지웅 메이크봇 대표는 "AI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의료 현장의 실질적 혁신을 이끌어내는 현재의 핵심 도구"라며, "검증된 기술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AI 혁신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이크봇은 병의원, 제약회사 등 헬스케어 분야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고 수준의 AI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는 국내 대표 AI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AI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영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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