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이 단지는 지역내에서 오랜 기간 고급 주거지로 선망의 대상이었던 한화케미컬 사택 부지를 개발해 조성하는 단지로, 지역 내 상징성과 희소성이 동시에 부각된다. 더구나 한화 건설부문으로서는 포레나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울산에서 분양하는 데다 그룹이 직접 주관하는 사업인 만큼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명품단지로 짓겠다는 각오다.
㈜한화 건설부문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규모로 총 816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84~166㎡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중대형 위주 단지에 걸맞는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울산 남구 최초로 도심과 자연의 파노라마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25층에 조성되며 약 3600㎡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런드리카페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함께 계획돼 있어 입주민의 생활 품질을 높일 전망이다. 또한 전세대 유리난간을 적용해 조망을 막힘없이 누릴 수 있고, 지하에 세대창고를 제공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중대형 아파트는 공급이 줄어 신축의 희소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울산 첫 포레나 브랜드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중대형 위주 단지 구성에 걸맞는 프리미엄 상품을 도입한데다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좋아 이달 말 예정된 청약신청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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