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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최우선"…부천오정경찰서, 민경 합동 캠페인

원종역 주변 및 부천제일시장서 전개

이규환 서장 취임 후 9883명 대상 교육

이규환 부천오정경찰서장이 23일 원종역 주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사진 제공=부천오정경찰서




부천오정경찰서와 협력단체 회원 90명이 보이스피싱 예방 및 기초질서 지키기 확립을 위한 민경 합동 캠페인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부천오정경찰서


부천오정경찰서는 협력단체 회원 90명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및 기초질서 지키기 확립을 위한 민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정구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원종역 주변과 부천제일시장을 선정, 지역 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기초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미리 제작한 홍보전단지를 배부했다.



이규환 오정경찰서장 취임 후 현재까지 해마다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형사과,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등 전 부서가 경로당, 종교 단체 등을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총 100회에 걸쳐 988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피해 예방 홍보전단지를 3차례에 걸쳐 2만 4000장을 제작, 베포하는 등 지역 내 주민뿐 아니라 부천을 찾는 시민들의 피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피해규모가 커지고 수법도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직접 대면해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내용을 홍보하고,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한 범죄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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