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 기술의 선구자인 요넥스의 카이자 라이트(KAIZA LIGHT) 샤프트는 초강력, 초경량, 초혁신을 바탕으로 비거리와 정확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샤프트다. 39g 무게에 남성 프로골퍼들이 주로 사용하는 X 스펙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카이자 라이트는 세 가지 기술을 접목시켜 탄생됐다. 먼저 2G-남드(Namd) 플렉스 포스 소재를 사용해 기존 카본 소재보다 더 빠른 스윙 복원력을 자랑한다. 둘째, 초박형 멀테레이어드 그라파이트로 샤프트 두께 편차를 최소화해 균일한 휨을 유지함으로써 볼 컨트롤을 극대화했다. 셋째, 도레이의 항공 우주용 기술 소재인 나노메트릭 DR을 채택해 더 높은 진동 흡수와 강도로 임팩트 시 직진성 향상을 돕는다.
초경량이면서도 X, S 강도를 만들어내 가볍지만 강한 샤프트를 원하는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보편적인 50~60g대 샤프트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비거리가 줄어드는 골퍼들의 고민을 덜어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김효주가 드라이버와 우드, 하이브리드에 카이자 라이트 샤프트를 장착해 사용 중이다. 김효주는 “샤프트가 가벼워 헤드 스피드가 빨라지고 컨트롤이 수월하다”며 “39g의 X 스펙을 처음 사용해보고 놀라운 성능에 주변 프로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다”고 했다.
요넥스 측은 “이번 카이자 라이트 샤프트는 수십 년간 배드민턴, 테니스, 골프 등 토탈 스포츠 용품 생산을 통해 경량화와 강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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