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여수·광양항을 북극항로의 전략적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마련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공공기관, 지자체,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자문위원 등 총 2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지속적인 정례회의를 통해 동북아 물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여수·광양항을 북극항로의 핵심 항만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사업을 구체화해 정부 정책 반영과 예산 확보 협력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북극항로협회, 전남대·목포해양대, 전남연구원 등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제시된 북극항로 전략사업 발굴, 국제협력 및 선제적 시범운항 추진, 항만 인프라 확충 등 분야별 실행전략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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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hp9900@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