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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심장부 베를린 모모고마트에 '전남 농수산식품 판매장' 개장

완도 김·보성 녹차 등 100여 종 입점

전남도는 지난 13일 독일의 심장부 베를린의 모모고마트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장했다. 사진 제공=전라남도




전남도는 독일의 심장부 베를린의 모모고마트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천우승 주독일 한국대사관 참사관과 독일 최대 슈퍼마켓 체인 레베(REWE) 구매 담당자, 베를린 자유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자유대 학생들은 레베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럽에서 케이-푸드가 사랑받는 이유를 직접 설명하며 전남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상설판매장에는 완도 김, 보성 녹차, 고흥 유자차, 나주 배음료, 구례 나물류는 물론, 독일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파우치 음료와 곤약젤리까지 전남 40여 업체의 우수 농수산식품 100여 종이 입점했다.

운영사인 모모고는 독일 대표 아시안 식품몰을 비롯해 아마존, 틱톡샵 등 온라인 채널과 레베 등 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확보한 주목받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베를린 상설판매장 개장으로 전남 우수 농수산물을 알릴 새로운 창구를 확보했다”며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전남의 맛’을 직접 경험하도록 현지 유통 채널을 적극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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