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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이민우 신임 대표 취임…"도약의 3년, 글로벌 확장 이끌겠다"

이민우 제10대 대표이사 공식 취임

경영·재정·위기관리 경험 쌓은 인물

글로벌 사업 확장…조직 문화도 혁신

2일 킨텍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민우 신임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킨텍스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의 제10대 대표이사에 이민우 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취임했다. 이 대표는 28년간 공공기관에서 경영·재정·위기관리 경험을 쌓은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대표는 2일 취임식에서 “킨텍스는 제3전시장, 앵커호텔, 주차복합빌딩 건립 등 대규모 인프라 확장을 앞둔 전환점에서 도약과 기회의 3년을 맞이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의 심화와 대규모 투자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지금의 선택과 실행이 향후 성장을 좌우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경영 방향으로 △재무안전성 △글로벌 경쟁력 △지역사회 상생 △조직혁신 등 4대 원칙을 제시했다. 특히 철저한 재무 관리 속 해외 전시장 운영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사업을 한 단계 더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또 킨텍스가 지역과 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의 혁신 의지도 밝혔다.

이 대표는 “조직은 사람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자산으로 성과가 만들어진다”며 “임직원 곁에서 듣고 함께 고민하는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1996년 경기신용보증재단 창립 멤버로 출발했다. 지점장과 본부장, 상임이사를 거쳐 2018년 12월부터 4년간 이사장을 역임했다.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등 국가적 위기 국면에서 조직 안정과 공공 역할 강화를 주도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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