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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유니클로, 아동시설 30곳에 헌옷으로 만든 가구 제공

초록우산과 유니클로가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 꿈나무마을 초록꿈터에 지원한 가구. 사진 제공=초록우산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와 함께 전국 아동양육시설 30곳에 폐의류로 만든 가구를 제공해 공간 개선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록우산과 유니클로의 ‘우리 아이 행복한 공간’ 시즌2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으로 유니클로 의류 수거함에 담긴 폐의류를 가구로 만들어 아동양육시설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초록우산과 유니클로는 시즌1 캠페인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10곳을 지원한 바 있다. 유니클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초록우산에 기부금 3억 5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책상 250개와 책장 250개를 전국 아동양육시설 30곳에 보낼 예정이다. 가구 제작에 사용되는 플러스넬 섬유 패널은 폐의류만을 파쇄한 뒤 고압으로 압축한 것으로 유해성 접착 성분이 포함되지 않았고 목재보다 높은 강도와 내구성을 갖춰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올해도 보호 대상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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