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건설·HDC현산, 은평구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분양
부동산 분양 2020.08.12 09:28:35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은평구에 들어서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지하5층·지상19층 21개 동으로, 전용 39~120㎡ 총 1,46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데, 이 중 18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해당 단지는 걸어서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수색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
천도론' 세종·대전 분양경기 전망치 쑥
부동산 정책·제도 2020.08.11 17:13:20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전국 분양 사업 전망이 악화하고 있다. 단 행정수도 이전 이슈 확산으로 세종과 대전 분위기는 크게 개선됐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8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76.6으로 나타났다. 전월 69.1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4개월째 60~70선을 횡보하고 있다. 주산연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서 신규 분양사업에 대한 사업자 인식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8·4공급대 -
'천도론'이 불지폈나…세종 아파트값도, 분양 기대감도 치솟는다
부동산 주택 2020.08.11 14:59:18당정을 중심으로 ‘세종 천도론’이 거론되면서 세종 분양에 대한 주택사업자들의 기대감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번달 세종의 분양경기실사지수(HSSI)는 지난달보다 28.6포인트 상승한 105.0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여권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이전 이슈가 재점화하면서 세종시의 아파트값이 치솟은데 따른 것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값은 지난 3일 기준 2.77% 올라 전국 -
신혼부부 '서울 분양 '막차' 타자…특별공급에 대거 몰려
부동산 분양 2020.08.10 20:48:55신혼부부들이 서울 ‘막차’ 분양을 타기 위해 대거 통장을 던졌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앞으로 서울 및 수도권 분양 물량이 급감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1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 청약을 접수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리버파크시그니처’ 60가구 모집에 6,108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101.8대1이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28가구 모집에 5,42 -
'대치푸르지오써밋' 등 1만3,000가구 청약
부동산 분양 2020.08.09 17:43:46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냈던 단지들의 물량이 쏟아지면서 8월 둘째 주에는 1만 3,400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이번 주 물량에는 당첨만 되면 수 억 원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로또 단지인 ‘대치 푸르지오 써밋’도 포함됐다.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27곳 1만 3,400가구의 청약이 예정됐다. 10일에는 대우건설이 강남구 대치동의 구마을1지구를 재건축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이 분양된 -
둔촌주공 조합 집행부 전원 해임…더 불투명해진 분양 시계
부동산 주택 2020.08.08 16:45:04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 집행부가 8일 전원 해임됐다. 각종 내홍 끝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의 분양 일정은 더욱 불투명해진 것이다. 둔촌주공 조합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열린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찬성 97.7%로 조합장·이사·감사 등 조합 집행부 전원이 해임됐다. 이날 3,807명이 서면결의서를 통해 참여의사를 밝혔고 875명의 조합원이 현장에 직접 참석했다. 이번 -
‘분양’ 달라 아우성인데 정부는 ‘임대타령’… ‘패닉 바잉’ 이유 있었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08.06 17:27:05정부는 지난 4일 공공재건축과 서울 내 부지개발을 통해 13만2,000가구를 신규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30대 등의 ‘패닉 바잉(공황구매)’ 등으로 집값이 급등하자 주택공급이 부족하다는 시장의 요구를 정부가 수용한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정부 주도의 ‘공공임대’ 위주로 공급한다는 입장은 크게 변한 것이 없다. 임대주택 공급 확대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청년주택’조차 시장에서는 ‘분양’을 원하는 상황인데도 -
분양가 25%만 내면 내집…지분적립형 ‘용산정비창·서울의료원’서 나온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0.08.06 16:16:54분양가의 20~40% 금액만 내고 우선 소유할 수 있는 ‘지분적립형 주택’이 서울 핵심지역인 용산정비창과 서울의료원 부지에도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정부가 지난 ‘8·4공급대책’ 때 발표한 내용이다. 분양가의 20~25%를 우선 소유 지분으로 취득하고 나머지 지분은 20년 혹은 30년에 걸쳐 저축하듯이 나눠 내 주택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전문가들은 지분적립형 주택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하는 -
동양건설산업, 서울 양천구 '신목동 파라곤' 8월 중 분양
부동산 분양 2020.08.06 09:36:35동양건설산업이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에 ‘신목동 파라곤’ 299가구를 8월 분양한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4구역을 재건축해 공급되는 ‘신목동 파라곤’은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299가구 규모로 전용 59㎡ 2개 타입 128가구, 74㎡ 타입 96가구, 84㎡ 2개 타입 75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153가구가 일반분ㅇ양 예정이다.단지는 목동과 직선도로로 바로 연결돼 있으며 서울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 -
새 아파트 전세 사라진다…분양가상한제 주택도 의무거주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08.05 17:03:57앞으로 새 아파트 전세매물을 더 찾아볼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도 최대 5년간 의무 거주를 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임대차 3법까지 맞물리면서 신축 아파트 입주 시 싼 전세 물건이 대거 시장에 나오는 현상도 과거의 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국회에 따르면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원욱·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 -
동부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센텀센트레빌플래비뉴' 분양
부동산 분양 2020.08.05 08:24:06동부건설이 8월 부산 해운대구에 주거형 오피스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타입별로 △57㎡ 114실, △75㎡ 209실의 2~3룸 구조로 이뤄진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약 5만4,000㎡ 크기의 웨이브시티(한진CY 부지) 개발이 계획돼 있다. 개발이 되면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주민편의시설, 문화 및 -
“집값의 20%만 내면 입주”…하계5단지 지분적립형 분양 첫타자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0.08.04 15:40:38목돈이 없는 무주택 3040세대를 위해 집값의 최소 20%만 내면 입주해서 살 수 있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시는 오는 2028년까지 1만7,000가구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적용 단지는 서울시 노원구 하계5단지다. 서울시는 4일 서울시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방안 브리핑에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구체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시가 제안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구입 초기 집값의 20~40%의 -
최초 40%·60%는 분납…반값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선뵌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08.04 11:48:18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국내 최초로 서울에 도입된다. 정부는 공공분양물량 중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시범도입해 생애최초자 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4일 발표한 주택공급확대방안에서 자금력이 부족한 3040세대를 위한 새로운 분양주택 방식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분 취득기간, 입주자 선정방식 등은 올 하반기에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 주택은 -
"공공분양 사전 청약 물량, 9,000가구→6만가구로 확대"
부동산 정책·제도 2020.08.04 10:40:02 -
분상제 효과?… 7월 계획 단지 가운데 75% 분양했다
부동산 분양 2020.08.03 09:32:33지난 7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조합 및 건설사들이 대거 밀어내기 분양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번 달부터는 청약시장이 비교적 잠잠해질 전망이다. 3일 직방이 지난 6월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에는 71개 단지에서 4만6,818가구가 일반분양(총 가구 7만5,751가구)될 계획이었다.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74개 단지, 총 5만7,006가구, 일반분양 3만7,724가구였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