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선의 올포인트레슨]가장 편안한 샷으로 코스 공략을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0.02.27 13:44:48실전 라운드를 앞둔 골퍼들은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부족한 부분을 숙달시키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자신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자세입니다. 그런데 필드 라운드에서 지나치게 기술적인 측면을 생각하거나 단점 보완을 위한 테스트에 주력한다면 타수를 허비하기 쉽습니다. 상황에 맞춰 생각하는 것에 방해가 될 수 있고 골프에 대한 흥미를 반감시키는 역효과를 볼 수도 있답니다. 실전 라운드에서는 단점 -
[김민선의 올포인트레슨]백스윙, 손목 꺾지 말고 완만하게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0.02.20 17:08:03그린을 놓쳤을 때 무난히 어프로치 샷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자주 발생합니다. 스코어 차이는 까다로운 상황에서 더욱 벌어지게 마련입니다. 대다수 골퍼가 가장 난처함을 느끼는 어프로치 샷은 볼과 홀 사이의 그린 여유가 적을 때, 또는 볼과 그린 사이에 벙커나 긴 풀 같은 장해물이 있을 때일 것입니다. 지면에 떨어진 뒤 런이 많이 발생해 한 번의 퍼트로 마무리하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이런 조건 -
[김민선의 올포인트레슨]무릎·상체 낮추고 가파르게 내리쳐야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0.02.13 17:39:48그린을 공략하다 볼이 벙커를 향해 날아가면 실망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많습니다. 더욱이 볼이 벙커 속에 놓인 상태까지 좋지 않다면 망연자실해할 것입니다. 볼이 벙커 턱 바로 아래 있어 스탠스마저 나오지 않는다면 최악일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생각보다 자주 만나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벙커 샷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탈출입니다. 벙커 밖에 서서 쳐내야 하는 상황에서는 말할 것도 없겠지요. 벙커 -
[김민선의 올포인트레슨]오른발 뒤로 빼고 가파른 스윙을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0.02.06 17:09:30그린 주변 어프로치 샷 중에서도 가장 난감한 상황은 볼이 러프에 놓여 있고 핀이 앞쪽에 있어 그린의 여유 거리가 짧을 경우일 것입니다. 공중으로 솟아올랐다가 지면에 떨어진 뒤 멈춰서는 플롭 샷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그렇지만 플롭 샷은 성공 확률이 높지 않은 ‘기술 샷’에 속합니다. 클럽헤드가 볼 아래를 매우 깨끗하게 통과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조금만 부정확해도 뒤땅을 치거나 볼의 허리 부분을 -
[김민선의 올포인트레슨]오르막 퍼트 남도록 공략 지점 선택해야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0.01.23 15:52:07샷이나 기술적으로는 상당한 수준을 갖추고도 100타나 90타, 80타를 깨지 못한다면 코스 공략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비교적 쉽게 여기는 파3홀에서 잃는 타수가 의외로 많습니다. 전략이 중요합니다. 몇 가지만 잘 기억하고 적용하면 파3홀에서 쉽게 파를 하고 버디까지 노려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가장 기본은 오르막 직선 퍼트라인이 남길 수 있는 지점을 찾아 그곳을 겨냥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를 생각 -
[김민선의 올포인트레슨]양발 모으고 70% 힘으로 쳐보세요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0.01.16 16:59:30스웨이(sway)는 스윙할 때 몸이 회전하지 않고 좌우로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샷 거리를 늘리려 중심 이동이나 체중 이동을 무리하게 시도하다 겪게 되는 부작용입니다. 미스 샷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지요. 스웨이 동작을 하면 스윙의 회전축이 흔들려 정타 확률이 떨어지면서 볼의 구질과 방향이 들쑥날쑥하게 됩니다. 자신의 스타일대로 볼을 때릴 수 없기 때문에 심리적 혼란까지 부르게 된답니다. 스윙은 회전이라는 것 -
[김민선의 올포인트레슨]헤드 위 동전을 떨어뜨려라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0.01.09 17:34:05때로는 15m가 넘는 긴 퍼트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장거리에서 볼을 충분히 보내지 못하는 골퍼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스피드가 느린 그린, 또는 요즘처럼 새벽에 얼었다가 낮에 살짝 녹아 물기를 머금은 그린에서는 볼이 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실수를 하기 쉽습니다. 롱 퍼트 때는 보다 빠른 스피드와 힘으로 거리를 맞추기 위해 후방 스트로크를 크게 하거나 손목을 평소보다 많이 활용해야 합니다. 그러 -
[김민선의 올포인트레슨] 'L'자 대칭스윙으로 거리·방향 잡으세요
서경골프 골프일반 2020.01.02 16:56:15요즘에는 스크린골프 활성화로 데이터를 활용해 연습하는 골퍼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스피드와 비거리에 주목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수치를 활용한 연습은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스피드를 높이려고 하다 부작용을 부르기도 합니다. 과도한 힘을 쓰면서 속도에 비해 샷 거리가 적게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임팩트 정확도와 스윙 궤도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폴로스루를 제대로 하지 않아 파워가 -
[김민선의 올포인트레슨]몸통 회전속도 빠르면 핑거그립 유리
서경골프 골프일반 2019.12.26 16:42:14골프를 시작하고 왼쪽 손가락에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방치하면 손가락 힘줄에 염증이 생겨 손가락이 저리고 펴지지 않는 증상의 방아쇠수지증후군이 오기도 합니다. 이는 잘못된 그립이 문제입니다. 왼손으로 너무 강하게 그립을 잡거나 잡는 스타일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립의 종류는 크게 스트롱(훅)·위크(슬라이스)·뉴트럴(중립) 그립이 있는데 이는 그립의 형태에 따른 분류입니다. 이번에 다룰 내용은 -
[김민선의 올포인트레슨]'10-30-10' 패턴 활용해 보세요
서경골프 골프일반 2019.12.12 17:24:20골퍼라면 누구나 장타의 꿈을 꿉니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스윙을 교정하거나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 분도 많습니다. 그런데 스윙이나 몸에 변화가 생기면 그만큼 부작용도 발생합니다. 볼을 타격하는 감각을 잊을 수 있고 근육이 커지면서 스윙 아크가 상대적으로 작아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비거리는 정말 조심스럽고 안전하게 늘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평소 연습시간을 활용해 드라이버 샷 거리를 증대시킬 수 있는 -
[김민선의 올포인트레슨]임팩트까지 엉덩이 위치를 유지하라
서경골프 골프일반 2019.12.05 13:58:05비거리 향상을 위한 많은 지식과 방법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 영향인지 기본에서 많이 벗어난 스윙 자세를 취하는 골퍼들이 많아졌습니다. 물론 자신만의 스윙을 하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지나치게 기본자세를 지키지 않으면 부작용을 감수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이 바로 섕크(shank)입니다. 헤드가 열린 상태로 임팩트 구간에 진입하면서 볼이 페이스 안쪽이나 네크 부분에 맞아 엉뚱하게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증 -
[김민선의 올포인트레슨]일자형 퍼터 '인투인'이 자연스러워
서경골프 골프일반 2019.11.28 17:18:09퍼팅의 여러 요소 중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 거리감, 그리고 볼을 퍼트라인상으로 보낼 수 있는 방향성입니다. 이 때문에 스트로크 궤도가 중요합니다. 스윙과 마찬가지로 퍼팅에서도 퍼터 헤드가 지나는 궤도에 따라 볼이 출발하는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많은 골퍼가 퍼팅 스트로크를 할 때 곡선인 호(弧)를 그리는 인투인(in to in)과 일직선 궤도 가운데 어떤 것이 맞는지 고민합니다. 개인마다 체형과 타법이 달라 자신 -
[김민선의 올포인트레슨]볼 가운데 오도록 서고 몸 약간 세워야
서경골프 골프일반 2019.11.21 17:08:11파5홀이나 긴 파4홀에서 페어웨이우드는 유용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긴 거리를 확보할 수 있어 파 세이브를 하거나 버디 기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하지만 긴 클럽인 만큼 다루기 쉬운 클럽은 아닙니다. 특히 볼이 평지가 아닌 경사지에 놓였을 때는 정확한 임팩트로 때려내기가 어렵습니다. 볼이 발보다 낮은 곳에 있다면 단호하게 우드를 포기하고 아이언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상체를 앞으로 숙인 불 -
[김민선의 올포인트레슨] 테니스공 밟고 샷 무게중심 느껴보세요
서경골프 골프일반 2019.11.14 17:41:24골프 전문 채널이나 유튜브를 통해 많은 정보가 쏟아집니다. ‘지면반력’이라는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지면반력은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하는 시점에 지면을 밟는 동작을 말합니다. 지면에 힘을 가해 발생하는 반작용력으로 볼을 더 강하게 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골퍼들에게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볼을 때리는 순간 왼쪽 다리로 지면을 강하게 밟아 수직의 힘으로 비거리를 더 늘리는 것입니다. 그렇 -
[김민선의 올포인트레슨]최장타 기록 대신 평균거리 따져보세요
서경골프 골프일반 2019.11.07 17:37:17자신의 거리에 맞춰 아이언 클럽을 선택해 쳤는데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정말 화가 납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샷이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이유가 뭘까요. 연습장에서 볼을 칠 때 가장 잘 맞았던 샷의 거리를 자신의 거리라고 믿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7번 아이언의 ‘굿 샷’이 150m를 날아간 적이 있는 골퍼가 필드에서 똑같이 150m를 남기고 7번 아이언 샷을 하면 대부분 핀에 미치지 못합니다. 몸에 힘이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