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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수혜자도 복강경 수술…상처·합병증 줄여 삶의 질 향상
사회 사회일반 2022.07.08 07:00:00"우리나라는 생체 간 이식의 대부분이 자녀일 정도로 효자·효녀가 많아요. 최소침습수술로 기증자는 물론 수혜자의 상처를 최소화하고 합병증을 줄여줄 수 있다면 외과의사로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이죠. " 홍석균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는 7일 서울경제와 만나 "순수 복강경과 로봇 팔을 이용한 최신 술기를 연마하고 발전시켜 생체간이식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살아있는 사람의 간 일부를 잘라 환자에 -
"난소조직 동결해두면…암치료 따른 난임 줄일 수 있어요"
사회 사회일반 2022.06.23 18:00:53“가임력보존 클리닉에서는 스물 예닐곱 나이에 조기 폐경이 발생한 환자들을 종종 만납니다. 갑작스러운 암진단에 충격을 받고 덜컥 수술을 받았는데, 난소 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는 걸 미쳐 몰랐던 분들도 많아요. 그럴 때마다 안타깝죠. " 이다용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23일 서울경제와 만나 "원치 않는 난임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가임력 보존 연구로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미국 -
"위내시경에 AI 딥러닝 기술 접목…위암 정복 머지 않았다"
사회 사회일반 2022.06.02 18:20:20"숙련된 의사는 위내시경에서 관찰되는 위암의 모양을 보는 것만으로 침범 깊이를 예측할 수 있어요. 딥러닝 학습을 거친 인공지능(AI) 부착 위내시경은 숙련된 의사 수준의 예측력을 갖는데 이 기능이 보편화하면 전 세계적으로 위암 조기 진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지현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2일 서울경제와 만나 "AI와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혁신적인 연구 아이디어가 실제 환자에게 적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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