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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中 항공모함 6척…“美, 동북아시아 해양패권 뺏길수도”
정치 통일·외교·안보 2025.12.08 08:13:00중국의 3번째 항공모함이자 세계 두 번째로 전자기식 사출기를 적용한 ‘푸젠함(003함)’이 최근 정식 취역하면서 대만해협을 둘러싼 미중 간 군사적 긴장감을 넘어 2023년에는 인도·태평양에 대한 해양패권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1월 5일 중국 남부 하이난성 싼야의 한 해군기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푸젠함의 취역 및 군기 수 -
K방산 총력전?…대통령실 ‘방위산업담당관’ 직제 없앴다
정치 통일·외교·안보 2025.12.07 09:02:00K방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정상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대통령실을 컨트롤타워로 범정부적 지원이 필수다. 방산 선진국들도 자국의 정상이 직접 나서는 등 총력전을 벌이는 게 현실이다. 대통령실이 컨트롤타워로서 중요성에 대한 일화가 있다. 한국형 중거리 지대공 요격체계 ‘천궁-Ⅱ’의 아랍에미레이트(UAE) 수출이다. 이스라엘이 경쟁자로 등장했을 때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력을 가진 이스라엘 모사드(정보특수작전국)이 방산 -
북한과 전쟁서 지지 않으려면…유지해야 할 최소 軍병력은
정치 통일·외교·안보 2025.12.05 06:31:00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월 21일 페이스북에 ‘강력한 자주국방의 길을 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상비병력 절대 숫자의 비교만으로 우리의 국방력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며 “인구문제는 심각하고 당장의 병력자원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병력에 의존하지 않는 스마트 강군으로 재편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감지·판단·조준·사격이 자유로운 인공지능(AI) 전투로봇과 무장 자율드론, 초정밀 공격·방어 미사 -
軍장성 진출률은…사관학교 80.9% vs 일반출신 19.1%
정치 통일·외교·안보 2025.12.04 07:46:00일반 출신(학군장교·학사장교·3사관학교 등) 장교들이 육·해·공군 사관학교 출신과 비교해 장성으로 진출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로 불릴 만큼 문턱이 매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10년간(2015~2024년) 육·해·공군, 해병대 장성 계급별 진급 현황’에 따르면 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의 장성 진출률은 80.9%에 달했다. 반면 일반 출신 장교 -
폴란드 찜한 스웨덴 ‘A26 블레킹급’ 5세대 잠수함 실체는
정치 통일·외교·안보 2025.12.03 08:07:00지난 11월 26일 우리 정부는 올해 말 퇴역 예정인 우리 해군의 첫 잠수함 장보고함장보고함(SS-Ⅰ·1200t급)을 폴란드에 무상 양도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폴란드가 추진하는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인 ‘오르카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결단이다. 장보고함은 1988년 독일 HDW조선소에서 건조를 시작해 1991년 진수됐다. 우리 해군은 1992년 이 잠수함을 인 -
계엄버스 탑승자 엄벌 조치에…육군 내부 분위기 ‘참담’
정치 통일·외교·안보 2025.12.02 08:10:00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하루 앞둔 12월 2일 국방부 내 후폭풍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주말을 하루 앞둔 지난 11월 28일 저녁 6시가 넘어 국방부가 출입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이른바 ‘계엄버스’에 탑승했던 김상환 육군 법무실장(준장)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알렸다. 김 실장은 육군 법무병과장을 겸직하고 있고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의 특별참모다. 국방부는 최근 김 실장에 대해 견책 다음 -
해사·공사, 고위급 장교 갈수록 ‘육사’ 보다 진급률 높아
정치 통일·외교·안보 2025.12.01 09:51:00해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 출신이 고위급 장교로 갈수록 진급자 비율은 육군사관학교 출신 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군과 비교해 해군과 공군, 해병대는 고위급 장교의 보직 자리가 많지 않아 일반 출신 장교들이 소령→중령, 중령→대령, 장군 진급 심사에서 밀리면서 해사와 공사 출신이 독점하고 있다는 것이다. 1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군 -
9시간 후 강풍 예보 적중…항공작전 성패 가를 '전천후 전사'
정치 통일·외교·안보 2025.11.30 13:43:00모두가 잠든 이른 새벽 2시 10분. 공군기상단 기상체계운용실 내에 자리 잡고 있는 슈퍼컴퓨터 모니터에 경고등이 켜졌다. 수치예보 모델 출력 중 남해상 저기압의 중심이 예상보다 북상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기상예보자는 공군이 운영 중인 ‘KAF-WRF 모델 급변 감지’ 메신저를 띄우고 수치모델링실과 긴급통화를 시도한다. 새벽 3시. 슈퍼컴퓨터의 분석을 토대로 예보 초안을 작성하던 기상예보자는 9시간 후 경 -
육군, 고위급 장교 갈수록 진급자 비율 ‘육사 출신’ 월등
정치 통일·외교·안보 2025.11.28 09:50:00육군이 고위급 장교로 갈수록 진급자 비율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육군본부 등 핵심 정책부서에 진급자 집중돼 선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28일 중령 진급 인원은 대상자 3730명 가운데 553명이 선발돼 진급률 14.8%였다. 다음 달인 9월 26일 대령으로 진급한 인원도 -
가장 몸값 비싼 군용기 순위는…B-2 ‘스피릿’ 대당 3조원
정치 통일·외교·안보 2025.11.28 08:25:00군용 항공기가 등장한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제2차 세계대전을 거쳐 최근 현대 전장의 승패를 결정 짓는 무기체계는 공중전력이다. 공중전력 무기체계는 전투기와 공격기, 전자전기, 폭격기 등과 같은 전투용 항공기 및 정찰기와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수송기, 급유기, 헬리콥터 등과 같은 비전투용 항공기 등으로 나뉜다. 천조국 미국을 선두로 러시아, 중국, 유럽 등의 방산업체들이 지금까지 생산한 군용 항공기의 종류는 셀 수 -
“단기복무장려금 지급 제외”…‘역차별’ 받는 군 가산복무자
정치 통일·외교·안보 2025.11.27 11:38:00군의 중장기 인력획득 전략 차원에서 선발하는 가산복무(4~7년) 장교가 단기복무(3년) 장교와 비교해 역차별을 받는 탓에 지원율이 빠르게 감소해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복무기간 1년당 지급받는 인센티브는 단기장교가 받는 단기복무 장려금이 군 가산복무자 받는 지원금을 추월하면서 중장기 인력인 가산복무자의 중도이탈이 증가하거나 지원율이 감소 추세로 돌아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권현진 -
해병특검 “군 수사인력 감축해 방첩사 증원 추진”
정치 통일·외교·안보 2025.11.26 08:57:00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국방부가 조사본부와 각 군의 군사경찰 수사인력을 감축해 240명을 국군방첩사령부로 편성·증원하는 계획을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특검팀은 윤석열 정부가 채상병 순직 사건을 계기로 군 수사조직을 축소하는 대신 비상계엄 선포 이후 방첩사가 주도해 설치되는 합동수사본부의 수사인력 증원을 염두에 둔 사전 조치 -
국방부 감사관실, KIDA 내 갑질사건 ‘부실 감사’ 논란
정치 통일·외교·안보 2025.11.25 10:45:00국방부의 한국국방연구원(KIDA) 김정수 원장의 직장내 갑질사건 처리회피 의혹에 대한 감사가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KIDA 내 직장내 갑질 신고에 대해 김 원장이 수개월간 사고 처리를 회피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서울경제신문 보도와 관련해 국방부가 감사를 실시했지만 갑질사건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은 채 마무리해 형식적 감사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방부는 언론 보도 이후 감사 -
공군 F-35A, 北에 ‘전술핵’ 쏠 수 있다…“美만 승인하면”
정치 통일·외교·안보 2025.11.24 07:26:00지난 5월 AFP통신은 영국이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 등을 이유로 5세대 스텔스 전투기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담에서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F-35A’ 전투기 12대 구매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실제 스타머 총리는 ”한 세대 만에 영국의 핵 태세를 가장 크게 강화하는 것”이라며 “F-35 이중용도(핵무기도 투발할 수 있는) 전투기는 세계 -
“이제 여자도 징집 대상”…유럽, 여성 포함 ‘징병제’ 부활
정치 통일·외교·안보 2025.11.23 16:31:00한달 전인 지난 10월 13일(현지 시간) 독일 언론들은 러시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재무장에 나선 독일이 ‘선택적 징병제’ 도입을 놓고 정치권이 분열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집권여당인 기독민주당(CDU)은 의무 복무를 강조한 반면 연립정부 파트너인 사회민주당(SPD)은 자원 복무에 중점을 두면서 선택적 징병제 법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리기 직전 취소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이 때문에 해당 법안이 연방의회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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